[더뉴스-더인터뷰] 유영민, 文 '마지막 비서실장' 낙점...여야 평가는? / YTN

2020-12-31 3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
■ 출연 :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/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문재인 정부 3기를 이끌어갈 신임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이 발표됐습니다. 어제 법무부를 포함한 3개 부처 개각에 이어 빠른 속도로 인적 개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

현 상황을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, 다를 것 같습니다. 두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,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.

안녕하세요. 올해 마지막 날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.

[인터뷰]
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


앞서 저희가 속보로 전해 드렸는데 어제 이 시간에도 관련된 청와대발 인사 소식이 많았거든요. 그런데 그에 이어서 오늘은 어제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참모진 3명 가운데 후속인사 2명이 발표됐고 김상조 정책실장의 사의는 반려가 됐습니다. 먼저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?

[전재수]
문재인 정부가 집권 5년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. 사실상 막바지죠. 지난 4년 동안 여러 가지 국정과제들이 수행됐는데 이러한 국정과제를 제대로 마무리하고 또 성과를 잘 갈무리하기 위한 그런 인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.

특히 유영민 비서실장 같은 경우에는 ICT, 정보통신기술 전문가 아닙니까. 그리고 평생을 기업에서 일을 해 왔던 분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또 기업인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죠.

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 과기부 장관을 하면서 예를 들면 여러 가지 과학기술정책을 선도하기도 했고 4차 산업혁명도 선도하기도 했습니다.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기대가 된다, 이런 평가를 하고 싶고.

또 권력기관 개혁도 마무리 단계 아니겠습니까? 그런 측면에서 검찰을 잘 알고 또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의 과제라든지 이것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신현수 수석을 통해서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권력기관 개혁 성과로 마무리하겠다, 이런 의지가 표현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.


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?

[성일종]
인사라고 하는 것은 메시지라고 생각을 합니다. 그래서 이 정권이 정부를 이끌고 오면서 문제 있는 부분들을 국민들한테 쇄신하고 바꿔보겠습니다라고 하는 메시지거든요.

그런데 과연 이 정부에서 회전문식으로 아랫돌 빼서 윗돌로 박은 것이 국민한테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31150138144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